[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코너 맥그리거와 론다 로우지 가운데 누가 더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에게 사랑 받을까?

속내를 드러내지 않아 알 수 없지만, 화이트 대표는 적어도 흥행성에서 로우지를 더 높게 친다. 지난해 11월 홀리 홈에게 KO로 지고 쉬고 있지만, 돌아올 로우지의 흥행 파워를 여전히 굳게 믿는다.

지난 21일(이하 한국 시간) UFC 202 메인이벤트 맥그리거와 네이트 디아즈 2차전보다 로우지의 복귀전이 더 높은 PPV 수입을 안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25일 폭스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로우지가 돌아오면 UFC의 PPV 최고 기록을 깰 것"이라고 자신했다.

로우지는 오는 11월 13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UFC 205에 나서지 않는다. 그 이후 대회로 돌아올 전망이다.

로우지는 복귀전에서 타이틀 도전권을 받기로 돼 있다. 현 여성 밴텀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가 상대가 될 수 있다. 누네스가 타이틀 방어전을 먼지 치르면, 그 경기 승자와 로우지가 만난다.

'UFC 마감 뉴스'는 하루 동안 있었던 UFC 관련 소식을 요약해 알려 드립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6시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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