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유연석과 서현진.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과 서현진이 처음 맞추는 호흡에도 안정적인 모습으로 극찬을 받았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오는 11월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전국 수석 타이틀을 놓친 적 없는 까칠한 '흙수저 수재 의사' 강동주와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는 '열혈 노력파 여의사' 윤서정을 맡았다.

극 중 돌담 병원에서 재회하는 두 사람은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를 만나 '진짜 닥터'로 함께 성장하는 과정과 묘한 로맨스까지 그려내며 극의 재미와 설렘을 더한다.

이 가운데 24일 '낭만닥터 김사부' 측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극중 거산대학교 병원 인턴과 레지던트로, 선후배 사이다.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서현진에게 거세게 이의를 제기하는 유연석과 허리에 손을 올리고 날선 눈빛으로 그를 제압하는 서현진의 모습이 담겼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막힘없는 대사 처리와 함께 주변마저 압도시키는 냉랭한 기류를 뿜어내며 단번에 OK컷을 완성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이지만 첫 촬영 때부터 척척 들어맞는 합을 만들어내며 더할나위 없는 '특급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유연석과 서현진의 케미가 예상했던 것보다 그 이상이다. 이는 두 배우 모두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있기에 당연한 결과"라며 "두 사람의 예측 불가한 사이가 극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낭만닥터 김사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오는 11월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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