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손-입술-이마 3단키스로 로맨틱 끝판왕에 등극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3단 키스 프로포즈로 역대급 로맨티스트에 등극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에서는 서인국(루이 역)의 아름다운 프러포즈가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서인국은 남지현(고복실 역)의 옥탑방 밥상에 반지를 준비해 서프라이즈 프러포즈를 했다. 기억상실증에 걸렸을 때 데이트 중 사주지 못했던 반지를 기억하고 선물한 것. 감동적이고 로맨틱한 프러포즈에 손-입술-이마로 이어지는 3단 키스를 더해 더 큰 설렘을 안겼다.

프러포즈 직후 남지현의 손을 소중히 다루며 진중한 키스를 한 서인국은 이별 당시 몰래 지켜봐왔던 사실을 고백하면서 순수하고 아름다운 입맞춤을 나눴다. 끝으로는 한층 성장한 남자의 분위기를 더하며 이마키스로 마무리, 로맨틱 끝판왕 면모를 선보였다.

서인국은 루이의 프러포즈를 진중하고 담담하게 표현했다. 갑작스럽기보다는 자연스럽고 언제나 그랬듯 남지현만을 바라보는 만 번의 사랑꾼다운 감정 표현으로 감동을 줬다. 특히 키스 장면에서는 보호본능을 자극하던 과거가 아닌 남지현을 지켜줄 믿음직한 남자로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쇼핑왕 루이'는 전국기준 시청률 10.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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