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제공|KBS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하차 8개월 만에 '슈퍼맨'에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55회에는 3주년 특집으로 '이 만 시간의 법칙'이 방송된다. '슈퍼맨'은 지난 2013년 첫 방송된 이후 지금까지 매회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해왔다. 이에 '슈퍼맨' 3주년을 맞아 이휘재네 쌍둥이, 이동국네 오남매, 이범수네 소다 남매 총 세 가족이 모여 가을 운동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추성훈, 추사랑 부녀도 함께한다.

추사랑은 최근 진행된 '슈퍼맨' 녹화에서 "슈퍼맨에 다시 출연하고 싶어요"라며 '슈퍼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추사랑은 '슈퍼맨'의 큰누나답게 전보다 더욱 의젓해진 모습으로 막내 대박을 알뜰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동갑내기 소을과 우정을 쌓는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한층 더 러블리해진 매력을 발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추사랑은 일취월장한 한국말 실력을 뽐내며, 소을과 팀을 나눠 가을 운동회 주장으로 나서 운동회 에이스로 큰 활약을 펼쳤다. 

그런가 하면 추블리 부녀는 오랜만에 만난 '슈퍼맨'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해 밥차를 선물하며 감사 인사를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추 부녀가 '슈퍼맨' 3주년이라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와 줘서 출연이 성사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슈퍼맨'이 3년 동안 계속 방영될 수 있었던 것은 시청자 여러분들이 아이들을 많이 예뻐해 주셨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슈퍼맨’ 아이들을 향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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