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L코리아 시즌8' 권혁수.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SNL코리아' 권혁수가 이번에는 '개구리 왕눈이' 더빙에 도전한다.

4일 tvN 'SNL코리아 시즌8' 제작진은 "권혁수가 인기코너 '더빙극장'에서 애니메이션 '개구리 왕눈이'에 도전한다"며 그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혁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구리 왕눈이' 캐릭터로 변신했다. 권혁수는 슬픈 표정으로 구슬프게 피리를 불고, 왕눈이가 사랑하는 여자친구 '아로미', 심술 궂은 '투투'까지 모두 소화해 눈길을 끈다.

그동안 '더빙극장'을 통해 '들장미소녀 캔디', '카드캡터 체리', '천사소녀 네티', '세일러문'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더빙한 권혁수는 '개구리 왕눈이'로 다시 한 번 레전드를 남길 예정이다.

제작진은 "새벽 촬영에도 불구하고 권혁수가 더빙장인답게 다양한 캐릭터의 표정부터 작은 행동 하나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매주 권혁수의 열정과 노력, 타고난 순발력과 끼에 제작진도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권혁수의 '개구리 왕눈이' 더빙 모습이 담긴 'SNL코리아 시즌8'은 오는 5일 오후 9시 15에 생방송된다. 호스트로는 솔비가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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