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놀이패' 게스트로 출연한 트와이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꽃놀이패' 트와이스 그리기 미션에서 모모와 나연의 선택을 받은 이는 누구일까.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꽃놀이패'에서는 멤버들의 충격적인 그림 실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꽃길, 흙길 행을 결정할 운명투표 미션으로 게스트로 출연한 '트와이스 나연과 모모의 초상화 그리기' 미션을 부여 받았다. 그림으로 나연과 모모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것.

멤버들은 스케치북과 연필, 색연필, 사인펜 등 다양한 그리기 도구를 챙기고 나름 진지하게 나연과 모모를 그리기 싲가했다.

김희철을 그리는 도중 멤버들의 그림을 보고 폭소했다. 특히 안정환의 그림에 대해서는 "안카소네. 안카소"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심기를 건드리는 김희철에게 욱하면서도 "적응은 좀 안됐지만 분위기도 잘 살리고, 속으로는 재밌었다"고 밝혔다.

그림이 완성된 뒤 나연과 모모는 참담한 자신들의 초상화에 고개를 떨궜다. 그림이 공개될 때마다 멤버들은 "이건 진짜 비하다", "안티냐"며 서로의 그림을 깎아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나연과 모모의 선택을 받은 그림을 그린 멤버는 누구일까. 결과는 오는 14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SBS '꽃놀이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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