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적 남자' 차은우.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비현실적인 '사기 엄친아' 캐릭터로 화제를 모았다.

차은우는 지난 13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외모와 함께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이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MC들이 차은우의 학생 시절 생활기록부를 공개해 전교 3등 안에 손꼽히는 우수한 성적과 전교 회장 출신임을 밝혔다. 특히, 영어 말하기 대회, 수학 경시대회 등 문과, 이과 구분 없는 각종 수상 경력이 공개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MC 타일러와 영어로 대화를 자연스럽게 나누며 어학 실력까지 입증했고, 타고난 운동 실력에 축구부, 농구부 주장 경력까지 공개했다.

방송 직후에는 KBS2 '1대 100' 최후의 2인, KBS1 '도전 골든벨' 출연 이력 또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데뷔 9개월 차 신인으로서는 보기 드문 집중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차은우가 속한 보이그룹 아스트로는 지난 10일 컴백, 타이틀 곡 '고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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