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3주차 주말(11일~13일) 3일동안 54만
852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82만 5583명으로 이번주 안으로 500만 관객 돌파가 확실해 보인다.
박스오피스 2위는 33만
6805명의 관객을 동원한 ‘스플릿’이 차지했다.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도박 볼링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누적 관객수는 43만 9428명이다.
장기흥행을 이어가는 ‘럭키’는
24만 5331명을 동원했으며, 680만 4614명이다. ‘럭키’ 역시 이번주 안으로 700만 관객 돌파가 가능해 보인다.
공포영화 ‘위자: 저주의
시작’은 16만 214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으며, ‘감바의 대모험’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무현, 두 도시 이야기’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