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첫사랑 사연을 밝힌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손연재가 첫사랑과 얽힌 사연을 방송 최초로 밝힌다.

14일(오늘)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105회에는 게스트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성주와 안정환은 게스트로 출연한 손연재에게 "함께 출연한 차태현이 첫사랑과 결혼에 성공했는데 대단하지 않냐"며 물었다. MC들은 또 "첫사랑을 해 본 적이 있냐"는 돌직구 질문을 던져 손연재를 당황하게 했다.

손연재는 "연애를 하긴 했다. 러시아-한국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라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자친구가) 러시아에 온다고 해도 일주일에 하루 있는 휴일에 컨디션 조절을 해야 하니 만날 수가 없었다"며 연애사를 공개했다.
 
MC들은 손연재 남자친구 정체를 밝히려는 질문을 던지며 추리를 이어나갔다. 손연재는 술술 이야기를 털어놓다가도 "이런 얘기 처음 해요. 이렇게 해도 되는 건가요?"라고 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어떻게 장거리 연애를 이어갔을지, MC들이 손연재 남자친구의 정체를 밝혔을지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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