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배우 김성은이 '집밥 백선생2'에 게스트로 출연해, 7년차 주부다운 열혈 수강생 모드로 눈빛을 빛낸다. 

최근 연이은 영화 출연 소식을 전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행보를 예고한 김성은은 15일 방송되는 tvN '집밥 백선생2'의 특별 공개수업 ‘집밥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열혈 수강생으로 활약한다. 

방송에 앞서 14일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심플한 블랙 브이넥 원피스에 웨이브 헤어로 미모를 뽐내며 '집밥 백선생2' 세트장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다. 공개수업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집밥 요리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관객의 말에 김성은은 부지런히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착실한 수강생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김성은은 백종원의 스페셜 집밥 레시피를 배우기 위해 열혈 수강생 모드로 수업을 경청하는 것은 물론, 실제로 방송에 나온 레시피를 따라 요리하면서 생긴 실패담을 토대로 연신 적극적인 질문을 던졌다는 후문이다.

김성은이 출연 소식을 알린 tvN '집밥 백선생2'는 1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8일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 아들 태하군과 함께 참석해 남편 정조국(광주 유나이티드)이 MVP에 선정돼, 수상하는 기쁨의 순간을 함께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