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힙합의 민족2' 주석이 중견배우 문희경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 기자간담회에서 주석은 "문희경과 한 팀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힙합의 민족2’은 개그맨, 모델 뮤지컬 배우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50명의 도전자들이 오직 랩 실력만으로 선택 받고 15명 프로듀서가 만든 다섯 가문의 일원으로 랩 배틀에 나선다. 앞서 배우 문희경이 출연해 수준급 랩 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문희경은 주석이 속한 스위시 가문에 영입됐다.

이날 주석은 "현재 다섯명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문희경도 그 중 하나"라며 "문희경이 반 강제로 누나라고 부르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누나는 베이식이 전담하고 있다. (문희경이) 연습해야 한다고 자주 불러내 혹독하게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