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사미자(왼쪽). 제공|KBS1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사미자가 우리말 명예 달인으로 선정됐다.

사미자는 최근 진행된 KBS1 ‘우리말 겨루기녹화에 참여, 성우 안지환, 방송인 조영구, 배우 박슬기와 함께 1천만원을 걸고 우리말 명예 달인에 도전했다

쟁쟁한 도전자들 물리치고 1천만원 상금을 거머쥔 사미자는 한 주라도 방송을 놓치면 그날 저녁은 값어치가 없다우리말 겨루기애청자임을 밝히며 우리말 명예 달인에 등극한 비결을 공개했다.

또 사미자는 매주 달인의 자리에 서서 문제를 푸는 도전자들이 그렇게 부러웠다면서도 정작 달인의 자리에 서자 둘째를 임신한 엄지인 아나운서를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는 도전자들 뿐만 아니라 안지환의 응원단으로 딸 예인이 속한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참여했고, 조영구 응원단은 쇼호스트 출신 아내 신재은과 9살 아들이, 사미자 응원단은 며느리와 손녀까지 총출동해 응원을 펼쳤다.

사미자가 우리망 명예 달인으로 등극한 우리말 겨루기14일 오후 7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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