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측이 '진짜사나이' 폐지 및 '몰래카메라' 편성을 부인했다. 사진| '진짜사나이' 페이스북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MBC 측이 '진짜사나이' 페지 및 '몰래카메라' 편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5일 MBC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MBC 예능본부에 확인한 결과 지난번에 유사한 기사가 발생했을 때와 같은 상황이다. 금일 언급된 프로그램은 예능본부에서 준비 중인 여러 프로그램 중에 하나일 뿐이다. 현재 특정 프로그램의 종영이나 편성 확정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진짜사나이'가 지금 방송 중인 상남자 특집을 끝으로 폐지되고, '몰래카메라'가 오는 12월 4일부터 후속으로 편성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MBC 측은 편성이 아직 미정이라는 입장이다. '진짜사나이'는 지난달에도 폐지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에도 MBC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현재 김보성, 심형탁, 이시언, 성혁, 조타 등으로 구성된 상남자 특집을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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