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놀이패' 촬영에 임하고 있는 출연자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꽃놀이패' 연출을 맡은 박승민 PD가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유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5일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 제작진은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강승윤, 이성재, 아이유, B1A4 진영, 야구선수 이대호 등 고정 멤버를 비롯해 게스트로 함께한 출연자들 모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이유의 '꽃놀이패' 출연은 박승민 PD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박 PD는 "아이유와 SBS '인기가요'로 호흡을 맞춘 적 있어 조심스럽게 출연을 부탁했다"며 "흔쾌히 나오겠다고 하더라. 의리 하나로 출연해준 셈"이라고 밝혔다.

박 PD는 이어 "게스트 모두 '꽃놀이패' 애청자들"이라면서 "이제껏 보지 못한 유쾌한 회차가 만들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꽃놀이패' 녹화분은 오는 27일과 12월 4일, 2주에 걸쳐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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