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호하는 박상영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남자 에페 세계 랭킹 1위 박상영(21, 한체대)이 월드컵 대회 정상에 올랐다.

박상영은 18일부터 19일(이하 현지 시간)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남자 에페 펜싱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전에서 마르코 피케라(이탈리아, 세계 랭킹 23위)를 8-5로 제압하며 포디움 맨 위에 올라섰다.

여자 사브르 간판 김지연(28, 익산시청, 세계 랭킹 5위)은 19일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전에서 마농 브루네(프랑스, 세계 랭킹 8위)에게 7-15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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