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트라이아웃 당시 리시브하는 힐러리 헐리 ⓒ KOVO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19일 힐러리 헐리(Hillary Hurley, 27세, 184cm)를 새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힐러리 헐리는 2012년 미국 하와이 힐로대학교를 졸업하고 스웨덴, 스위스 등 유럽 리그에서 여러 해 활약한 경험이 있으며 올해도 핀란드 리그에서 선수 활동을 하는 가운데 도로공사 배구단의 요청을 받고 팀에 합류하게 됐다.

헐리는 “한국에서 뛰게 돼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당찬 한국 생활 포부를 밝혔다.

도로공사는 “새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팀 분위기를 바꿔 팬 여러분들께 멋진 경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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