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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건물주' 이해인, 140만 유튜브 '노출 영상' 삭제…"섹시 콘셉트 정리"

작성일: 2026.09.21 11:01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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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인. 출처ㅣ유튜브 채널 '이지'
▲ 이해인. 출처ㅣ유튜브 채널 '이지'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배우 겸 유튜버 이해인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던 노출 콘텐츠를 전면 삭제한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이해인은 앞으로 해당 채널을 소상공인을 유료 홍보 채널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해인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지'에 '왜 140만 채널을 버렸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동시에 이해인은 기존 해당 채널에 게재됐던 영상을 모두 삭제한 채 새 영상마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대해 이해인은 "제가 구독자 140만 명이었던 피아노 채널을 정리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결정에 대해 "기존의 피아노 채널을 좋아해주시고 섹시한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좋아해 주셨던 분들은 아쉬운 마음이 드실 수도 있을 것 같다. 먼저 감사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해인은 "5년 정도 '이지'라는 채널은 운영했는데 저에게는 너무 의미가 큰 채널이다. 제게는 모든 희로애락이 담긴 채널인데 그런 채널을 바꾸려고 하는 이유는 1~2년 전쯤부터 한 고민 때문"이라며 "'이 채널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섹시 콘셉트를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길면 1~2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외면했다. 그런데 이제 진짜 결정해야 될 때가 온 것 같다"라고 채널에 게재됐던 영상을 삭제한 이유를 밝혔다.

다만 채널 운영 자체를 중단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이해인은 "이제는 시선이 제가 아니라 남을 향하는 채널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제가 처음 유튜브를 시작할 때 '나라는 사람이 아직 죽지 않고 여기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었다. 그 간절한 진심을 봐주신 것 같다. 앞으로 여러분에게 제가 손을 내밀어 드릴테니 같이 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며 해당 채널이 향후 소상공인 홍보를 위한 유료 채널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과분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제 인생에 제일 찬란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 뒤 앞으로의 채널 운영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해인은 과거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를 통해 주목받은 뒤 연기 활동을 병행했으나, 이후 인플루언서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32억 원의 대출을 받아 40억 원대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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