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엄정화에 "애 안 낳으면 안 늙어"…백지연, 작심 발언 "그건 아니다"[이슈S]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백지연이 배우 김혜수와 엄정화의 사진에 달리는 '출산하지 않아 늙지 않는다'는 취지의 댓글을 언급하며 결혼과 출산, 노화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백지연은 21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 '결혼하거나 애 낳지 않으면 안 늙는다. 진실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하고 세간의 인식과는 차이가 있는 관련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백지연은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에 위치한 카페를 찾아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곧 결혼을 앞둔 남자 PD의 이야기가 나오자 백지연은 "그거 아냐. 결혼하면 여자가 더 빨리 늙는다더라"라고 운을 뗐다.
백지연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역시 애 낳지 않으면 안 늙어" 등의 댓글이 달리는 것을 언급하며 "이와 관련한 연구가 굉장히 많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를 찾아봤더니 결혼하면 남성은 8년 더 살고, 여성은 5년"이라며 결혼한 남성과 여성의 기대 여명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결혼도 안 하고 아이도 안 낳으면 정말 덜 늙나 하면 그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백지연은 아시아 코호트 약 62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언급하며 "한 번도 결혼하지 않은 사람의 사망 위험은 결혼한 사람들보다 62% 높다. 출산 이력과 사망 위험 연구에서도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의 사망 위험이 43%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데이터를 소개한 백지연은 "결혼은 선택이지 않냐. 선택에 대한 결과는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김혜수 씨 멋있는 사진, 엄정화 씨 탄탄한 복근 사진에 '역시 여자는 애를 낳지 않으면 안 늙어' 이런 말을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혼이나 출산 여부 자체보다 이후의 삶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지연은 "결혼보다 누구와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며 "내 삶의 주인은 나다. 나 하기 나름"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1964년생인 백지연은 198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MBC 뉴스데스크 사상 최초이자 최연소 여자 앵커로 활약했다. 1999년 MBC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95년 결혼해 아들을 얻었으나 이혼했으며, 2001년 재혼 후 2007년 다시 이혼했다. 이후 홀로 아들을 키워왔다. 백지연의 아들은 2023년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와 결혼했다.
관련 추천 기사
연예가화제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베스티, 완전체 재결합 앞두고 역주행 절정…'연애의 조건' 유튜브 쇼츠 일간차트 2위
2026-09-22
-
'박위♥' 송지은, 남편 자숙 중에도 굳건한 신앙심…"서로를 용서하고, 사랑하고, 화합해야"[이슈S]
2026-09-22
-
김재환, 신보 티저 이미지 공개…깊어진 감정선 예고
2026-09-22
-
집행유예 중 또 대마…김감전, 구속 상태로 검찰 송치
2026-09-22
-
고영욱, '김다현 저격' 심수봉 논란에도 숟가락 얹기 "룰라 다음이셨다면?"
2026-09-22
-
김우빈, '♥아내' 신민아 현장 챙겼다…"특히 신민아님 가득 응원"
2026-09-22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