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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스캔들' 입술 필러 사과했다 "불편함 줬다면 내 잘못…맞지 않는 선택"

작성일: 2026.09.23 10:47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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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 ⓒ곽혜미 기자
▲ 나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나나가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공개 후 불거진 입술 필러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나나는 22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내 입술이 보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줬다면 나의 잘못인 거야"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의 개인적인 선택이 배우로서 맞지 않는 선택이었던 것으로 생각해"라며 "나를 사랑하는 팬들은 나의 혹평을 보는 게 마음이 아플 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내가 더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나나는 "앞으로는 좋은 말들을 같이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할게"라고 했다. 

앞서 지난 18일 '스캔들'이 공개된 후 나나의 외모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필러를 맞은 듯 부풀어 강조된 입술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과 시대적으로 어울리지 않다는 반응이 나온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계속 입술로만 시선이 가서 집중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왔다.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손예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나나)의 이야기다. 나나는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수절 중인 과부 희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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