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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진선규, 인생캐 경신 예고 "'범죄도시' 위성락 지울 것"

작성일: 2026.09.29 16:07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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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선규 ⓒ곽혜미 기자
▲ 진선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100일의 거짓말' 배우 진선규가 자신의 '인생캐' 경신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와 연출을 맡은 유인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에서 진선규는 성공과 출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야망가인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 역으로 분한다. 앞서 영화 '범죄도시'의 위성락으로 강렬한 빌런 캐릭터를 선보였던 진선규는 이번 작품에서도 또 한 번 빌런 역을 맡아 이야기를 이끌 예정이다.

위성락을 뛰어넘을 빌런 탄생에 대한 자신감을 묻자 진선규는 "이 작품을 시작할 때 목표가 딱 그거였다"라고 답했다.

그는 "제게 너무 강하게 붙어 있는 '범죄도시'의 위성락의 이미지를 조금 지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감독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이 역할을 만들어갔는데, 열심히 찍었고 준비도 너무 많이 했었다. 괜찮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선규의 말에 유인식 감독 역시 "깜짝 놀라실 거다"라고 덧붙이며 진선규의 새 얼굴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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