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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이 '시그널2' 대체 편성?…감독 "다른 작품과 무관" 일축

작성일: 2026.09.29 16:54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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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식 감독 ⓒ곽혜미 기자
▲ 유인식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100일의 거짓말' 연출을 맡은 유인식 감독이 '시그널2' 편성 불발로 인한 대체 편성설을 일축했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와 연출을 맡은 유인식 감독이 참석했다.

앞서 올해 방송이 예정됐던 tvN 드라마 '시그널2'가 주연 조진웅의 소년범 전력 논란으로 편성이 무산되면서 일각에서는 '100일의 거짓말'이 그 자리를 채운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나왔던 바. 이날 유 감독은 '시그널2' 대체 편성설에 대해 "다른 드라마와 저희 작품의 스케줄 변동은 관계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처음부터 촬영 목표는 추석 연휴 전에 모든 촬영을 마치는 것이었다. 올해 안에 방송된다는 점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라고 말한 유 감독은 "일정 자체가 녹록했던 것은 아니지만 최적화된 메이킹을 위해 그렇게 계획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100일의 거짓말'은 후반 작업 중인 상황. 유 감독은 "무사히 추석 전에 촬영을 마쳤고 지금도 후반 작업을 바쁘게 진행하고 있다.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재차 대체 편성설을 부인했다.

한편,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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