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이옥섭 13년 열애의 반전, 4년 전 이미 결혼…조용히 결혼한 스타들[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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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구교환과 영화감독 이옥섭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13년째 열애 중인 줄 알았던 두 사람이 이미 9년 열애 당시인 4년 전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로 부부가 된 두 사람과 함께, 오랜 연애 끝 조용히 결혼한 스타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구교환과 이옥섭은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20년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공개 열애 이후에도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던 두 사람은 2022년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구교환 측은 별도의 예식을 올리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결혼식을 치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 이후에도 결혼 사실을 별도로 알리지 않았다. 연인으로 공개된 뒤 함께 영화를 만들었던 두 사람은 부부가 된 이후에도 창작 파트너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랜 공개 열애 끝 혼인신고로 먼저 부부가 된 사례는 앞서도 있었다. 배우 마동석과 예정화는 2016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공개 연애를 이어왔고, 2021년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혼인신고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뒤 2024년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박희순과 박예진 역시 공개 열애 후 혼인신고를 했다. 두 사람은 2011년 연인 사이임을 공개한 뒤 약 5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갔고, 2015년 6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 사실은 이듬해인 2016년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일정조율 등의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으며 추후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근영도 오랜 교제 끝에 조용히 결혼한 사례다. 문근영은 지난 7월 배우 정평과 결혼한 사실을 직접 알렸고,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오랜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별도의 결혼식 대신 가족과 친지가 모인 식사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티파니 영과 변요한은 지난 2월 27일 혼인신고 사실을 먼저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이나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향후 가족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간소한 결혼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29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 변요한이 "가족끼리 조용하게 했다"고 밝히면서 실제 결혼식까지 마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처럼 공개 연애를 해온 스타 커플 가운데는 오랜 교제 끝에 혼인신고를 먼저 하거나 별도의 결혼식 없이 가까운 가족들과 자리를 마련하는 조용한 예식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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