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혜, ♥손범수에 서운함 토로 "'평등 부부' 위촉됐는데…집은 단독 명의"('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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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진양혜가 남편 손범수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달 30일 MBM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공식 유튜브에는 '진양혜♥손범수, '평등 부부'이지만 집은 남편 단독 명의?'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양혜는 "저희가 결혼하고 얼마 안 돼서 '평등 부부'로 위촉됐다. 꾸준히 본보기가 되셨던 분들도 계셨지만, 저희는 이제 갓 결혼한 신혼이니까 '잘 살아봐라' 이런 의미로 주셨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거기 보면 선서 내용이 있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집은 공동명의로 한다'라는 내용이 눈에 띄었다. 우리가 이제 집을 사면 (남편이) 공동명의로 할 거라고 기대했다. 그러고 나서 집을 샀는데, 몇 년 후에 보니까 남편 혼자 단독 명의더라. 그거를 처음 봤을 때는 그런가 보다 했는데, 남편과 부부싸움을 할 때 기분이 나빠지면서 그게 불현듯 떠올랐다. '아니 우리 평등 부부인데, 나는 당연히 당신이 (공동명의로) 할 줄 알았다'고 했다. (당시에) 섭섭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서운함은 손범수의 말 한마디로 풀렸다. 진양혜는 "제가 나중에 또 한 번 싸울 때 너무 화가 나서 '당신 이혼할 때 우리 50:50으로 정확하게 나누자'고 그랬다. 그러자 (남편이) '그런 일이 생기면 당신 다 가져' 이러더라. 그 말에 완전 (화가) 풀렸다. '이런 남자랑 사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3일 오후 11시 MBN '동치미'에서 방송된다.
한편 1968년생인 진양혜는1993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4년 5살 연상의 동료 아나운서 손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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