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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과 열애 인정' 나나 "당황-부끄러워…예쁘고 건강하게 만나겠다" 심경

작성일: 2026.10.02 13:1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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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왼쪽)과 탑. ⓒ곽혜미 기자, THE SEED
▲ 나나(왼쪽)과 탑. ⓒ곽혜미 기자, THE SEED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빅뱅 출신 탑(39, 본명 최승현)과 열애를 공식화한 나나(36, 본명 임진아)이 수줍은 심경을 털어놨다.

2일 나나와 탑 소속사 양측이 열애를 인정, 연예계 공식 커플이 새롭게 탄생한 가운데 나나는 열애인정 직후 팬소통 플랫폼을 통해 열애 공개에 대한 짧은 심경을 내놨다.. 그는 "많이  당황했다. 나도,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라고 털어놨다. 이내 "예쁘고 건강하게 만나겠습니다"라고 다짐하며 여러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날 앞서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 측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탑과 열애를 인정하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탑 소속사 탑스팟픽처스 측은 역시 "탑과 나나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며 "이후 가까워져 지난 6월경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공개된 탑의 첫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의 더블 타이틀곡 '완전 미쳤어!' 뮤직비디오와 신곡 프로모션 콘텐츠를 함께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탑은 당시 곡의 분위기와 나나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올해 초 직접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 만나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나의 자택이 있는 구리 아치울마을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3살 차이인 탑과 나나는 각각 스무 살에 아이돌 그룹 빅뱅,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리다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 공통점이 있다. 대표 내향형 스타로도 알려졌다. 

탑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거짓말',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파문을 일으킨 뒤 활동을 중단하고 빅뱅에서도 탈퇴했다. 2024년 '오징어 게임2'로 배우 활동을 재개했고, 지난 4월에는 첫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을 발표했다.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뒤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동해왔다. 그는 '굿 와이프', '킬잇', '오! 주인님', '마스크걸', '클라이맥스', '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혔다. 지난해에는 솔로 싱글도 발표하며 가수 활동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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