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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안타' 공동 1등! 레이예스-최원준, 최다안타 타이틀은 누구에게? 나란히 200안타 도전

작성일: 2026.10.04 11:19 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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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 레이예스 ⓒ롯데 자이언츠
▲ 빅터 레이예스 ⓒ롯데 자이언츠
▲ 최원준 ⓒ곽혜미 기자
▲ 최원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시즌 최다 안타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KT 위즈 최원준과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가 나란히 시즌 200안타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최원준은 10월 3일 수원 롯데전에서 3안타를 몰아치며 시즌 195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날까지 이 부문 단독 선두였던 레이예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최원준은 이미 개인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2021시즌 174안타)을 넘어섰고, 3일 경기에서는 KT 구단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종전 192안타, 2016시즌 이대형·2020시즌 로하스)까지 갈아치웠다. 이제 남은 6경기에서 꿈의 200안타에 도전한다.

레이예스는 2024시즌 202안타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시즌 200안타에 도전한다. 또한, 소속팀 롯데가 시즌 종료까지 8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200안타 달성을 넘어 자신이 2년 전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202안타) 경신도 바라본다.

KBO 리그 역사상 단일 시즌 200안타를 달성한 선수는 단 2명뿐이다.

2014시즌 서건창(당시 넥센)이 201안타로 최초의 시즌 200안타를 달성했고, 레이예스가 KBO 리그 데뷔 시즌인 2024시즌 202안타를 기록하며 역대 2번째이자 외국인 선수 최초로 200안타 고지를 밟았다. 2년 만에 다시 200안타를 노리는 레이예스는 최초로 단일 시즌 200안타 두 차례 달성을 노린다. 최원준이 200안타를 채우면 국내 선수로는 12년만에 서건창에 이어 역대 2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한편, 두 선수가 모두 200안타 고지에 오르면 KBO리그 45년 역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에 200안타 타자가 2명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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