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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야구선수·치어리더의 사랑…최민준♥이리안, 11월 결혼(종합)

작성일: 2026.10.14 10:06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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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준(왼쪽)과 이리안. ⓒSSG, 이리안 인스타그램
▲ 최민준(왼쪽)과 이리안. ⓒSSG, 이리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또 하나의 야구 선수·치어리더 부부가 탄생한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 투수 최민준(27)이 치어리더 출신 이리안(본명 염지원·27)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최민준과 이리안은 오는 11월 29일 인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999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프로야구 선수와 소속팀 치어리더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수년간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마침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맞게 됐다. 최근에서야 주변에 결혼 소식을 전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야구 선수와 치어리더의 만남이 실제 부부의 연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야구장에서 선수와 응원단으로 각자의 역할을 하며 인연을 쌓은 두 사람이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것.

▲ 출처|최민준 이리안 웨딩사진
▲ 출처|최민준 이리안 웨딩사진

특히 최근 야구 선수와 치어리더 출신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어 또 하나의 야구장 커플 탄생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에도 야구 선수와 치어리더의 결혼 소식이 이어졌다.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은 치어리더 김연정과 결혼해 부부가 됐으며, KIA 타이거즈 포수 한준수 역시 전 치어리더 김이서와 화촉을 밝혔다. 연말에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했던 변상권이 키움 치어리더 출신 김하나와 결혼식을 올리며 야구장 인연을 결혼으로 이어갔다.

이처럼 야구 선수와 치어리더가 경기장에서 시작한 인연을 부부의 연으로 발전시키는 사례가 꾸준히 등장하는 가운데, 최민준과 이리안 역시 새로운 야구장 커플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최민준은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8년 프로에 입단한 우완 투수다. SSG 랜더스 소속으로 KBO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마운드를 지켜왔다.

이리안은 2021년 치어리더로 데뷔해 농구와 축구, 야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았다. 경기장에서 관중과 호흡하며 활약해온 그는 현재 모델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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