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김우진-황선우 등 AG 스타 출전 107회 전국체전, 15일 제주도 일원 개막 "함께 뛰는 대한민국!"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온 국민의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제주도에서 개막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07회 전국체전'이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 전국체전은 지난 2014년 제95회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빛나는 제주에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이 참가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총 3만 599명의 선수단(선수 1만 9,576명, 임원 9천468명, 재외선수단 1천555명)이 50개 종목, 74개 경기장에서 경쟁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황선우, 김우민(이상 수영), 김우진(양궁), 오상욱(펜싱), 박혜정(역도), 나마디 조엘진,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이상 육상) 등이 출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체육회는 이들 국가대표 출전 경기를 비롯해 다관왕 및 신기록 도전 경기, 차세대 유망주 출전 경기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주요 경기를 ‘프라임 이벤트(Prime Event)’로 선정·안내한 바 있다.
개회식은 16일 오후 6시부터 서귀포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위대한 숨”을 주제로 결핍과 극복의 역사를 지나 공동체의 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하늘과 우주를 향해 나아가는 더 큰 도약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개천절이었던 지난 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되어 14일 수요일부터 제주 전역을 달려온 성화도 점화,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폐회식은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대회 종합 시상과 최우수선수(MVP) 시상 등을 한다.
개, 폐회식은 각각 한국방송(KBS)1TV,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수영, 양궁, 육상, 펜싱 등 인기 종목을 포함한 39개 종목의 다양한 경기가 한국방송1, 2TV, KBSN, SOOP, 네이버 치지직 등을 통해 생중계 또는 녹화 중계된다.
대회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도 인지, 스포츠안전재단과 협업해 42개 종목을 대상으로 대회 개최 전 사전 안전점검과 대회 기간 중 현장점검도 실시했다고 한다. 종합안전관리매뉴얼과 종목별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경기시설, 응급의료체계, 소방시설, 관람객 동선 등을 분명하게 파악했다.
안전책임자를 비롯한 대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 안전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대회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고보고체계를 운영한다. 주최자배상책임공제 가입 등을 통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는 등 시작 전부터 끝까지 체계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가동한다.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한 관리도 강화한다. 주요 경기에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상임심판을 배정, 경기영상 촬영·활용을 통해 심판 판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또, 경기영상을 회원종목단체 유튜브 등을 통해 중계하고 대회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승부조작 등 부정행위 예방 활동을 병행, 선수들이 경기 결과를 신뢰하고 실력으로 경쟁할 수 있는 공정한 경기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 대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한다. 전국체전 최초 NFT 디지털 티켓을 도입해 개·폐회식 입장에 활용하며, 개·폐회식 및 경기장 관람 인증에 따른 인센티브와 NFT 디지털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제주 관광 혜택 등을 제공한다.
대회 기간 중 제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서 체육회 신규 웹서비스, 스포츠영웅, 스포츠클럽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선수단과 제주도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마련했다.
유승민 회장은 “전국체육대회는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을 이끌고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해 온 우리나라 최대의 스포츠 축제”라며 “12년 만에 다시 제주를 찾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국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부터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주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체육회도 모든 선수가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종목별 경기 일정과 경기장, 경기 결과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개최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스포츠 산업 관련 기사
-
"미래 세대가 이어갈 꿈과 희망" 국립스포츠박물관 공식 개관, 피-땀-눈물-환희의 역사 담았다
2026-10-15
-
'스포츠 인권' 주간이 왔다…가치 투표-캠페인-체험 행사 등 진행
2026-10-14
-
행정 미숙으로 전국체전 출전 불발 지운다…대한체육회, 참가신청 제도 개선
2026-10-14
-
스포츠산업 통합 투자 매칭 상담회 열려…40개 창업 기업 참여해 발굴 집중
2026-10-14
-
서울올림픽 유산, 포용적 미래 위해 조명한다…체육공단 포럼 열고 '뜨거운 논의'
2026-10-13
-
나고야 AG에서도 성공적 활용 코리아하우스, 향후 역할-기능 더 확대한다 "한국 매력 알리는 교류의 장"
2026-10-13
추천 콘텐츠
-
[사과문] 사진 저작권 침해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2026-10-15
-
"골프의 신이 작정하고 만들었다" LPGA 미녀 스타 수영복 셀카에 팬들 난리…美언론도 주목 "차량 20대 연쇄 추돌할 미모"
2026-10-15
-
"키 작다고 기회조차 안 준다" 170㎝ 현실판 송태섭 방출에 NBA 명장도 작심 옹호…"정말 훌륭한 포인트가드" 단신 1번 출신 감독이 직접 감쌌다
2026-10-15
-
'일본 4명인데 한국은 전멸' 韓日 격차 더 벌어졌다…발롱도르 공식 홈페이지도 극찬 "아시아 후보 절반이 사무라이 블루" 역대 노미네이트 역시 압도적 1위
2026-10-15
-
"동료가 쇠파이프로 다리 부러뜨리려 했다" 충격…PSG 여자축구 스타의 악몽, 구단 경영진까지 소환 조사→"집단 따돌림 방조" 53억 배상 소송까지
2026-10-15
-
"미녀 기자 쳐다보지 않으려 필사적"…체코 축구 감독의 '상상 초월 자제력'에 SNS 폭소 만발→"자제력이 성경에 나올 수준"
2026-10-15
많이 본 기사
-
왜 KIA 출신 수비왕 유격수에 80억 썼는지 알았다…하지만 FA 1명의 힘으로는 역부족, 결국 하루 만에 가을야구 씁쓸한 퇴장
2026-10-15
-
"대표팀보다 소속팀이 더 중요하다" 김민재의 韓 대표팀 은퇴 소동에 과거 인터뷰까지 파묘..."은퇴해라" 팬들 비판 쏟아져
2026-10-14
-
KIA 1R 거포 루키, 롯데 레전드 만났다?…"와~죽이네" 이대호는 왜 바로 감탄했을까
2026-10-14
-
"두산 너무 창피해", "곽빈 어깨에 짐만 지우고", "타격·수비 어쩔 건데"…두산 팬들 상처받았다
2026-10-15
-
[공식발표] "김민재, 이강인, 황인범이 손흥민 왕따시킨다?" 선 넘은 가짜뉴스에 대한축구협회 유감 표명 "자제를 부탁"
2026-10-14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