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암살자(들)' 유해진 요청에 신변보호 해제 "배우 특별 대우 아냐"
작성일: 2026.10.16 08:48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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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으로 신변보호를 받아온 배우 유해진이 최근 경찰에 보호조치 해제를 요청했다.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이 유해진의 신변보호 상황에 대해 묻자 "어제나 그제 해제 요청을 해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6일 유해진 소속사로부터 신변보호 요청을 받고 유해진에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112 시스템 등록, 자택 주변 순찰 강화 등의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유해진은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이 개인을 향한 신변 위협으로 이어져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경찰의 신변보호 조치를 받았다. 유해진의 자택으로 알려진 성북구 단독주택 앞에서는 보수단체의 규탄 집회가 열렸으며, 온라인에 협박성 발언이 올라오기도 했다.
다만 신변보호 조치를 두고 일각에서는 유명인과 일반 시민 사이 신변보호 조치에 차이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고 청장은 "배우라는 이유로 특별대우를 한 것은 아니다"라며 "소속사의 안전조치 요청에 따라 심의를 거쳐 보호조치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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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기자 hye26@spo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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