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류이서, 임신 기쁨도 잠시 유산으로 안타까운 이별 ‘눈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그룹 신화 전진과 아내 류이서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어렵게 임신에 성공했지만, 임신 7주 차에 유산을 겪은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내사랑 류이서’에는 ‘전진류이서 부부의 배아 이식 그 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아 이식 이후 임신을 확인하는 순간부터 태아의 성장을 지켜보던 시간, 그리고 유산이라는 안타까운 결과를 받아들이기까지 부부가 겪은 과정이 담겼다.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새 생명에 행복해했던 부부는 예상치 못한 이별을 마주했고, 서로를 향한 고마움을 전하던 류이서는 끝내 눈물을 쏟았다.
류이서는 배아 이식 9일째 임신 테스트기에서 선명하게 나타난 두 줄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진행한 혈액검사에서도 임신을 확인했다. 당시 검사 수치가 78을 넘어섰다는 설명과 함께 오랫동안 바라왔던 소식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병원을 찾은 류이서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기집을 확인했다. 임신 5주 1일 차에 접어든 그는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조심스럽게 행복을 나눴다. 다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른 시기인 만큼 기쁨과 걱정이 교차하는 심경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류이서는 "지금 좋아해도 될지 모르겠다. 기쁜데 참고 있다"며 "안정기에 접어들기 전까지 신중하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초음파 사진을 소중하게 보관할 앨범까지 준비하며 앞으로 기록하게 될 아기의 성장 과정을 기대했다. 전진 역시 예비 아빠가 됐다는 사실에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들은 그는 “닭살이 돋았다. 잘 자라고 있다고 해서 다행”이라며 감격했다. 두 사람은 아직 작은 생명이지만 자신들의 곁에 찾아온 아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류이서는 지인이 대신 꿔줬다는 태몽 이야기도 공개했다. 과거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친구가 방 안을 날아다니던 작고 아름다운 새가 자신의 무릎에 내려앉는 꿈을 꿨다는 것. 친구는 이를 태몽이라고 생각해 곧바로 연락했고, 류이서는 꿈을 전해 받은 뒤 100원을 건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부부의 행복은 오래 이어지지 못했다. 임신 7주 차에 접어들면서 태아의 심장 박동과 성장 속도가 기대만큼 나타나지 않는다는 의료진의 설명을 들은 것이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두 사람은 불안한 마음으로 재검사를 기다렸다. 류이서는 태아의 상태가 좋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전진 역시 아내의 곁을 지키며 혹시 모를 결과에 대비해 마음을 다잡았다.
전진은 “만약 안 되면 마음이 힘들고 아파도 이겨내자”며 아내를 위로했다. 류이서 또한 “이번만 기회가 있는 건 아니니까”라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부부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를 기다렸다. 하지만 임신 7주 5일 차에 진행한 검사에서도 태아의 성장에 뚜렷한 변화가 확인되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은 유산이라는 슬픈 현실을 받아들여야 했다.
류이서는 임신 초기부터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었기에 마음의 준비를 조금이나마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짧은 시간 자신들의 곁에 머물렀던 아기를 향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그는 “그래도 잠깐이라도 찾아와 준 아기에게 고맙다.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먹먹한 심정을 전했다. 비록 함께할 수 있었던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아기의 존재만으로도 부부에게는 잊지 못할 기쁨이었다는 의미였다.
특히 류이서는 남편 전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그는 “남편도 고생 많이 했다. 고맙다”고 말하다 감정이 북받친 듯 울음을 보였다.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임신과 유산을 겪기까지 곁에서 함께해 준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전해졌다.
앞서 전진은 아내가 시험관 시술에 도전할 당시 자신이 대신해 줄 수 없는 고통에 안타까움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아내와 똑같이 주사를 맞고 힘든 과정을 겪어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이 마음 아프다"고 밝혔다. 또한 "결과가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아내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류이서의 건강과 마음을 먼저 걱정했다.
류이서는 이번 영상을 통해 임신부터 유산까지의 시간을 공개한 이유도 설명했다.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싶었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 역시 임신을 준비하면서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의 영상을 찾아봤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는 동시에 심리적인 위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신의 경험 또한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특히 좋은 결과뿐 아니라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까지 함께 나누고 싶었다는 진심을 드러내며 비슷한 상황에 놓인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유산 이후의 계획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류이서는 "우선 몸을 충분히 회복한 뒤 다시 난자 채취에 도전할 생각"이라며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지만 앞으로의 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전진과 류이서는 지난 2020년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2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준비해 왔으며, 관련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며 소통해 왔다.
관련 추천 기사
연예가화제 관련 기사
-
TWS, 소년미 대신 성숙한 남성미 장착
2026-10-17
-
'미코 진' 우서윤, 성형논란 속 입 열었다 "다신 없을 값진 경험"
2026-10-17
-
男배우♥女가수, 결혼 직행 궁합인가…솔비·이규한 깜짝 합류[초점S]
2026-10-17
-
"비싼 기름 안 넣는다" 했다가…'105억 전세 소송' 이승기, 때아닌 논란에 '억울'[이슈S}
2026-10-16
-
엑소 출신 타오, 2세 출산 숨겼나…대리모 의혹 부인→아이 손 잡고 '포착'
2026-10-16
-
'주선자' 송은이도 몰랐다…솔비♥이규한 기습 결혼 발표하고 "양복 한 벌"[이슈S]
2026-10-16
추천 콘텐츠
-
TWS, 소년미 대신 성숙한 남성미 장착
2026-10-17
-
'미코 진' 우서윤, 성형논란 속 입 열었다 "다신 없을 값진 경험"
2026-10-17
-
강균성 “너는 내 운명”...14세 연하 유하진과 9년 만 재회에 결혼 골인('전현무계획4')
2026-10-17
-
'닥터X', 김지원 돌풍 안방 강타! 최고 16.9%로 '압도적'
2026-10-17
-
방탄소년단, 도쿄돔서 부른 '아리랑' 日 TV서 최초 방송된다!
2026-10-17
-
'현커' 김요한♥오연희, 벌써 결혼임박? 예복 피팅 후 "몸만 와"('신랑수업2')
2026-10-17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