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기 리드오프 재신임-'부상' 신민재 선발 제외-오지환 선발 복귀… LG 준PO 1차전 선발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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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과하고 한숨을 돌린 LG가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KIA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를 비롯한 선발 출전 선수들을 발표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지명타자)-문정빈(1루수)-문보경(3루수)-송찬의(좌익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구본혁(2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정규시즌 막판부터 타격감이 좋지 않았고,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친 홍창기가 리드오프로 재신임을 받았다. 무릎 부상이 있었던 오지환이 선발 유격수로 돌아온 반면,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주루 중 햄스트링 경직 증상이 있었던 신민재는 이날 선발에서 빠졌다.
KIA 선발로 나서는 제임스 네일은 올해 LG와 3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평균자책점(3.49)보다 못했다. 네일을 상대로 문보경(3타수 3안타), 문정빈(타율 0.625)이 좋은 활약을 했고 홍창기(.333), 이재원(.333), 오지환(.286)의 타율도 괜찮았다.
반면 오스틴은 타율 0.250, 신민재는 0.200, 박동원은 0.167, 박해민은 0.125로 부진했고 송찬의와 구본혁은 안타를 치지 못했다.
지난 12일 광주에서 열린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아쉽게 KIA를 넘지 못하고 4위가 확정된 LG는 14일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4-1로 이기고 2차전 없이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KIA와 준플레이오프에서 업셋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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