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잠실구장' 이승엽-이대호-오승환 등 레전드 총출동! '잠실 더 라스트 이닝' 출전자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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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 전 감독을 비롯해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돌부처' 오승환 등 레전드들이 잠실구장에 뜬다.
사단법인 일구회는 "11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최하는 잠실 더 라스트 이닝 by 르노의 전체 출전 명단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수단 총 58명이 참가하며 참가 선수들은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7이닝 경기를 펼친다. 프로야구 원년 세대부터 1990년대와 2000년대를 풍미한 스타들그리고 최근까지 현역으로 활약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승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칭스태프는 추후 발표한다.
동군에는 박철순, 이만수, 이승엽, 이대호, 김동주, 오승환, 정근우, 김강민, 더스틴 니퍼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서군에는 김성한, 송진우, 이종범, 이병규, 박용택, 김태균, 박병호, 구대성, 장종훈 등이 출전한다. 동군은 3루 더그아웃, 서군은 1루 더그아웃을 사용한다.
경기 전에는 팬들이 잠실야구장 그라운드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그라운드 투어와 레전드 선수들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은 공식 채널을 통해 별도로 안내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잠실야구장의 역사와 추억을 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개장 당시 입장권 가격을 재현하여 외야 좌석 일부를 ‘르노존’으로 운영한다. 르노존 티켓은 3,000원에 판매되며, 오랜 시간 잠실야구장과 함께해 온 팬들에게 과거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존을 포함한 관람권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된다. 좌석별 가격과 예매 방법, 할인 및 관람 관련 세부 사항은 티켓링크 예매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는 KBS와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도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레전드들의 7이닝 맞대결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이닝을 함께할 수 있다.
우천으로 11월 14일 경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울 경우 행사는 다음날인 11월 15일로 순연된다. 우천 관련 세부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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