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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깜짝 결단' 프랑스도 놀랐다…무릎 다친 25살 조지아 윙어 포기 안 한다→"2032년까지 재계약 추진" 파격 신뢰

작성일: 2026.10.22 12:31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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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생제르맹이 핵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위 사진)의 심각한 부상에도 장기 재계약을 추진한다.
▲ 파리 생제르맹이 핵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위 사진)의 심각한 부상에도 장기 재계약을 추진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핵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5)의 심각한 부상에도 장기 재계약을 추진한다.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사실상 시즌 아웃이 유력해졌지만 구단의 신뢰는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2032년까지 계약을 연장해 조지아 국가대표 윙어를 장기적인 전력 구상 중심에 두겠다는 방침이다.

프랑스 'RMC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PSG가 크바라츠헬리아의 심각한 부상에도 재계약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미 양측이 구체적인 금전 조건을 놓고 논의를 시작했으며 구단은 계약 기간을 2032년까지 연장하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20일 바르셀로나와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을 크게 다쳤다.

PSG는 바르셀로나를 4-2로 꺾었지만 승리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지 못했다. 공격의 핵심인 크바라츠헬리아가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하는 대형 악재를 맞았기 때문이다.

정밀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향후 열흘 안에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며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수술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재활 기간은 수술 이후 결정될 전망이다. 다만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올 시즌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시즌에야 그라운드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RMC스포츠는 "PSG가 크바라츠헬리아의 부상에도 그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재계약을 위한 논의는 이미 시작됐고 양측은 금전적인 조건을 놓고 협상의 기초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 프랑스 'RMC스포츠'는 22일 "PSG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오른쪽)의 심각한 부상에도 재계약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미 양측이 구체적인 금전 조건을 놓고 논의를 시작했으며 구단은 계약 기간을 2032년까지 연장하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프랑스 'RMC스포츠'는 22일 "PSG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오른쪽)의 심각한 부상에도 재계약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미 양측이 구체적인 금전 조건을 놓고 논의를 시작했으며 구단은 계약 기간을 2032년까지 연장하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핵심 쟁점은 연봉이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최근 두 시즌 동안 유럽 정상급 공격수다운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가치를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한층 완성도 높은 경기력으로 팀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선수 측은 높아진 위상에 걸맞은 대우를 기대하고 있다. 반면 PSG는 구단 운영진이 설정한 재정 원칙을 지키면서 전체 선수단의 급여 규모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양측이 연봉을 비롯한 세부 조건에서 접점을 찾는 것이 협상의 관건이다.

그럼에도 PSG가 크바라츠헬리아와 장기 동행을 원한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하다. 당장의 부상보다 앞으로 팀에서 발휘할 영향력에 더 큰 무게를 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크바라츠헬리아가 빠진 공격진이다.

측면 돌파와 개인 기술, 득점력을 두루 갖춘 핵심 자원이 이탈하면서 PSG는 공격 전술을 재정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구단은 당장 외부 영입을 추진하기보다 기존 선수단의 조직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구상이다.

RMC스포츠는 "PSG 내부에서는 팀 전체의 힘으로 크바라츠헬리아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며 "코칭스태프는 현재 선수단이 충분한 대응 능력을 갖췄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바르셀로나전에서 크바라츠헬리아와 우스만 뎀벨레가 그라운드를 떠난 뒤에도 팀이 보여준 경기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정 선수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기보다 공격 자원들의 고른 활약과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겠다는 계산이다.

자연스럽게 기존 공격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전망이다.

가장 큰 기대를 받는 선수는 미카 고츠와 마그네스 아클리우슈다.

두 선수는 PSG가 공격진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영입한 자원이다. 크바라츠헬리아의 장기 결장으로 출전 시간과 역할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RMC스포츠는 "PSG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영입한 선수들이 먼저 책임감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고츠와 아클리우슈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와 역할이 주어질 것"이라고 짚었다.

스페인 국가대표 공격수 페란 토레스 역시 중요한 시험대에 올랐다.

토레스는 바르셀로나전에서 결정력에 아쉬움을 남겼지만 PSG 합류 이후 전반적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단은 토레스가 하루빨리 득점 감각을 되찾아 향후 중요한 경기에서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하길 기대하고 있다.

물론 외부 영입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놓은 것은 아니다.

PSG는 앞으로 몇 주간 기존 공격진 경기력을 지켜본 뒤 필요하다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검토할 수 있다.

실제 보강 여부는 선수단 활약과 코칭스태프가 판단하는 전력 보완 필요성, 이적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전망이다.

크바라츠헬리아의 장기 이탈은 PSG에 뼈아픈 손실이다. 하지만 구단은 당장의 위기와 선수의 장기적인 미래를 별개로 바라보고 있다.

올 시즌에는 조직력으로 공백을 메우고 장기적으로는 2032년까지 크바라츠헬리아와 동행하겠다는 구상이다.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대형 악재에도 주축 공격수를 향한 PSG의 신뢰는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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