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신상 밝혀진 양홍원 모텔 동행女, 입 열었다 "침대-바닥 따로 자..폭로자가 공사 친 것"

작성일: 2026.10.24 17:34 최신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양홍원, 원현주 부부. 출처| 양홍원, 원현주 개인 계정
▲ 양홍원, 원현주 부부. 출처| 양홍원, 원현주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양홍원이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와 모텔에 동행했다는 여성 A씨가 직접 입을 열었다.

A씨는 24일 개인 계정에 "저와 관련해 현재 폭로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입장문을 올린다"고 적었다.

그는 "폭로자(B씨)의 주장은 제가 겪고 기억하는 사실과 많이 다르며, 폭로자는 돈을 요구하며 저를 협박하였으나 돈을 주지 않자 폭로했고 저는 형사 고소를 한 상황이다"라고 양홍원 소속사 측과 동일하게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는 "폭로자의 주장 중 술자리의 경위도 다르며, 아침이 되어서야 잠깐만 자리를 비켜다라고 했다"며 "모텔로 가는 과정도 저는 그 가수분과 일면식도 없는 상황에서 폭로자가 그 가수를 따라 모텔로 갈 것을 계속 요구하고 나중에 연락주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수는 다소 불편한 내색을 했지만 술에 취해 있었고, 저는 금방 연락준다는 말에 가수를 따라갔다. 정말 아무 일 없이 그분은 침대에서, 저는 바닥에서 바로 잠을 잤다"고 강조했다.

특히 A씨는 "저는 (양홍원이 B씨로부터) 금전 협박을 받는 과정에서 그날 있었던 일이 돈을 뜯기 위해 계획된 일이고 저는 이용당했다는 걸 알게 됐고, 제 얼굴과 신상이 노출되어 저와 가족들이 지금까지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저는 술에 취해 잘못 판단한 것에 대해 후회되고 제 신상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지금 상황이 무척이나 당황스럽고 너무 힘이 든다. 이 상황이 빠르게 마무리 되고 일상에 돌아갈 수 있게, 이 이슈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A씨는 폭로자 B씨와 나눈 것으로 보이는 대화 캡처본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B씨는 A씨에게 금전 요구를 하고 있다. A씨는 "협박 맞네요? 오빠가 그 언니랑 있겠다고 가라고 하신 거면서 다 계획된 거네요 이거?"라고 따지기도 했다. 이에 B씨는 "너 같이 있던 사람이 나가라 해서 '같이 모텔 갔어요'라고 얘기해봐. 누가 '아 그렇구나' 할까. 깔끔하게 50주고 끝낼래?"라고 답했다.

앞서 B씨는 23일 개인 계정을 통해 "이제 막 결혼한 새신랑이 여자와 모텔에 갔다"며 양홍원이 결혼식을 올리기 약 3~4주 전에 다른 여성과 숙박업소를 찾았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었다. 또한 양홍원과 나눈 통화 내용, 원현주에게 보냈다는 메시지를 공개해 불륜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양홍원의 소속사 AP알케미는 같은 날 공식입장을 통해 불륜설을 즉각 부인했다. 양홍원 측은 "폭로자가 공개한 자료가 사실관계를 왜곡하도록 편집됐으며, 금전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협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양홍원과 함께 언급된 여성 역시 이번 사건의 피해자"라는 입장을 밝히며 "두 사람이 각각 폭로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홍원은 객실에 들어간 직후 잠이 들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떠한 애정 행위도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B씨는 잠든 양홍원을 깨우는 과정에서 신체 접촉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상황을 우려해 B씨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B씨와 함께 귀가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한편 양홍원은 지난 2017년부터 교제해온 모델 원현주와 2023년 혼인신고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듬해 11월엔 딸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 18일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