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츠키 "르브론, NBA 통산 득점 1위도 가능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노비츠키가 자신을 넘고 NBA(미국프로농구) 통산 득점 6위에 오른 르브론 제임스(34, 203cm)를 축하했다.
LA 레이커스의 르브론은 2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홈경기에서 35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는 106-110으로 졌지만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2003년 NBA에 데뷔한 르브론은 이날 경기까지 통산 31,202점을 올렸다. 노비츠키(31,187점)를 넘어 NBA 통산 득점 6위에 이름을 세겼다.
카림 압둘-자바(38,387점), 칼 말론(36,928점), 코비 브라이언트(33,643점), 마이클 조던(32,292점), 윌트 체임벌린(31,419점)에 이은 대기록이다. 르브론의 나이와 아직 떨어지지 않은 기량을 생각한다면, NBA 통산 득점 순위는 더 오를 수 있다.
노비츠키와 르브론은 2011년 NBA 파이널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마이애미 히트 소속이었던 르브론은 드웨인 웨이드와 함께 독감에 걸린 노비츠키를 조롱하며 많은 비난을 받았다.
반면 노비츠키는 르브론의 조롱을 이겨내고 댈러스 매버릭스를 창단 후 첫 파이널 우승으로 이끌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파이널 MVP(최우수선수) 역시 노비츠키의 몫이었다.
노비츠키는 당시 상황에 대해 “유치했고 내가 약간 무시 받는다고 느꼈다. 하지만 그게 다다. 난 내 농구 경력에서 어떤 것도 꾸며본 적이 없다. 나는 최선을 다해 농구하고 항상 팀을 위해 코트 위에 있으려고 한다. 그때도 그랬다”며 “이미 그 일은 결승 때 끝났다. 난 르브론에게 특별한 원한이 없다”며 “지금 우린 서로 존경하는 마음이 있다. 르브론같은 NBA 역대급 선수와 같은 시대에 뛰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고 밝혔다.
한편 왼쪽 발목 부상 중인 노비츠키는 아직 올 시즌 코트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수영+레슬링+핸드볼”…권태우가 말한 수구의 매력과 ‘36년 만의 메달’
2026-09-27
-
[오피셜] '金金金金金金' 이제 한국의 싹쓸이 차례…'역시 신궁들' 리커브+컴파운드 남녀•혼성 단체 총 6종목 모조리 4강 진출
2026-09-27
-
[나고야 NOW] ‘36년 만의 메달 도전’ 韓 수구, 싱가포르에 슛아웃 끝 16-18 패배
2026-09-27
-
'남행열차' 김수희, 10년 만에 KIA 홈경기 시구 나선다…"타이거즈 팬들과 승리 응원하겠다"
2026-09-27
-
“무리뉴는 뭔가 알고 있었나” 결국 맨유에 EPL 우승 안겨…“2018년 맨유 리그 우승” 전격 추가, 맨시티 유죄→타이틀 박탈된다면
2026-09-27
-
'영재발굴단이 해냈다' 이강인·신유빈·최가온 잇는 韓 스포츠 신동 또 등장…12살에 방송 탄 강준이, 6년 뒤 스케이트보드 첫 금메달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