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회복 올인 이카르디 "세리에A 수비적, 리그앙에서 골 넣고 이기고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유럽 이적 시장 마감일인 지난 3일(한국시간) 인테르 밀란(이탈리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으로 임대 이적한 마우로 이카르디가 도전을 강조했다.
이카르디는 올여름 이적 시장 내내 인테르와 마찰을 일으켰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2019-20 시즌 계획에서 이카르디를 지워 버렸다. 이카르디도 어떻게든 인테르에서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대리인인 아내 완다 나라가 동분서주하며 인테르와 인연 끊기에 열중했다.
그 결과 한 시즌 임대에 완전 이적 조항을 넣었고 등번호도 18번을 받았다. 나름대로 생존 가능성도 만들었다. 이적 직전에 인테르와 2022년까지 재계약하며 임대 복귀 후에도 뛸 힘도 비축했다.
만약, PSG가 완전 이적을 원하면 인테르에 7천만 유로(931억 원)를 지급해야 한다. 이카르디는 기민했다. 이번 시즌까지는 기존 연봉 5백만 유로(67억 원)를 받지만 다음 시즌에는 7백만 유로(93억 원)를 받는다. 인테르에 남거나 PSG로 완전 이적해도 똑같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3일 이카르디가 PSG의 공식 홈페이지 남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선수 경력에서 가장 큰 전진이다. 큰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 좋은 선수들과 뛸 수 있다는 그 자체가 도전이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프랑스 리그앙과 이탈리아 세리에A는 스타일 자체가 다르다. 이카르디는 "세리에A는 상당히 수비적이 리그다. 골을 넣기가 정말 어렵다. 리그앙에서는 골을 넣고 팀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 팀 성공의 일부가 됐으면 한다"며 성공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인테르에서 주장을 박탈당하는 등 힘든 시간을 겪었던 이카르디다. 인테르는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해 이카르디를 확실하게 지웠다. 킬리앙 음바페, 에딘손 카바니가 부상으로 빠진 PSG 입장에서는 이카르디가 매력적인 카드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포르투갈 금쪽이' 호날두, 결국 일냈다! 감독과 충돌→징계 자청하더니 통산 980호 골 폭발…'꿈의 1000골'까지 단 20골
2026-10-10
-
'막장 불륜 커플' 끝도 막장이었다…월 4억 요구→0원→소송비용 부담, 이카르디 전처 대굴욕 "남편 덕에 유명해져" 법원은 남편 손 들어줬다
2026-10-10
-
아틀레티코 '오피셜' 공식 조롱, "이강인 태클 퇴장" 졸렬한 무리뉴 향해 "전 세계 의사들이 다 틀렸네" → 발베르데 초고속 복귀
2026-10-10
-
韓 축구 위기 속 최고의 '오피셜' 터졌다, 이강인 쾌거 → 아틀레티코 9월의 선수 트로피 번쩍 "팀원들 덕분" 겸손함까지
2026-10-10
-
"축구 선수는 바람둥이 같아"…日 여배우, 쿠보 구애 2년 거절했었다 → 결국 유니폼 입고 남편 응원
2026-10-10
-
충격 '오피셜' 공식발표, 무리뉴 "이강인 살인 태클" 이럴거면 왜 저격 했나…발베르데, A매치 끝나자 재활 완료 → 소집 명단 포함
2026-10-10
많이 본 기사
-
1519억 이정후 계약 뛰어넘나? 55년 만에 나홀로 3할→타격 4관왕 달성! 日 홈런왕 ML 도전 준비 끝
2026-10-09
-
한화 중견수 FA 영입 고민 지우나…4할8푼 맹타에 깜짝, 벌써부터 내년 포텐셜 폭발 예고
2026-10-09
-
"군대 안 갑니다" 외친 AG 대표팀과 사뭇 달랐다…2006년생 유럽파 윙어, 나고야행 불발 아픔 딛고 '깜짝 월반'→"태극마크 무게 얼마나 무거운지 안다" 기량과 마인드 동시 합격점
2026-10-09
-
삼성 뜻밖의 횡재인가, 대체 왜 잘 던지지?…불펜→첫 선발 등판, 亞 쿼터 외인이 해냈다
2026-10-10
-
한화 내년엔 트레이드 성공작 탄생 예감…레전드 코치는 ERA 12.27 좌완에 '미션 2개'를 건넸다
2026-10-0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