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F 코리아 마스터스] 안세영, 코리아 마스터스 16강행…2주 연속 우승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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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셔틀콕 천재' 안세영(20, 삼성생명, 세계 랭킹 4위)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코리아 마스터스 1회전을 통과하며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안세영은 13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2 BWF 슈퍼 300시리즈 광주 요넥스 코리아 마스터스(총상금 18만 달러 : 한화 약 2억2천73만 원) 여자단식 1회전(32강)에서 중국의 한유에(세계 랭킹 24위)를 2-0(21-10 21-16)으로 물리쳤다.
안세영은 지난주 전남 순천에서 열린 BWF 슈퍼 500시리즈인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했다. 지난달 전영 오픈에서 준우승한 그는 시즌 첫 승을 따내며 올 시즌 월드투어 랭킹 7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이번 코리아 마스터스에서 2번 시드를 얻은 안세영은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안세영은 코리아오픈에서 무실세트로 우승했다. 이번 코리아 마스터스 1회전에서도 2-0으로 승리하며 6경기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갔다.
안세영은 1세트를 21-10으로 손쉽게 따냈다. 한유에는 2세트 8-10까지 추격하며 반전을 노렸다. 안세영은 16-14로 앞선 상황에서 내리 5점을 올리며 상대 추격을 따돌렸다.
16강에 오른 안세영은 14일 오호리 아야(일본, 세계 랭킹 26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코리아오픈 4강에 진출한 김가은(24, 삼성생명, 세계 랭킹 18위)은 1회전에서 김주은(25, 영동군청)을 2-0(21-16 21-14)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김주은은 8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세계 랭킹 9위 허빙자오(중국)을 만난다. 허빙자오는 2019년 코리아오픈 단식 우승자다.
이세연(26, MG새마을금고, 세계 랭킹 152위)도 테레자 스바비코바(체코, 세계 랭킹 109위)를 2-0(21-12 21-11)으로 물리치고 1회전을 통과했다. 김성민(21, 김천시청)도 캐서린 최(캐나다, 세계 랭킹 246위)를 2-0(21-8 21-9)으로 완파하며 2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톱 시드인 천위페이(중국, 세계 랭킹 3위)도 싱가포르의 유에얀 자슬린 후이(싱가포르, 세계 랭킹 98위)를 2-0(21-17 21-10)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안착했다.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천위페이는 코리아오픈 16강전에서 김가은에 패했다.
안세영과 '숙적' 천위페이의 대결은 이들이 모두 결승에 진출해야 성사된다.
코리아오픈 남자복식에서 우승한 강민혁(23, 삼성생명)-서승재(25, 국군체육부대) 조는 1회전에서 알제리의 코셀리아 맘메리-요세프 사바리 메델 조를 2-0(21-6 21-1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강민혁과 서승재의 2회전 상대는 중국의 허지팅-주하오동 조다.
한편 SPOTV와 SPOTV NOW는 BWF 요넥스 코리아 마스터스 주요 경기를 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 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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