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마워 내 사랑. 선물 들어주는 우리 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규혁은 선물 받은 쇼핑백을 어깨, 두 손 가득히 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무거워 보이는 짐을 혼자서 온전히 짊어진 모습에서 손담비를 향한 애정과 다정함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앞서 27일 손담비와 이규혁은 '동상이몽2'를 통해 남양주에 위치한 두 번째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3대가 함께 사는 집으로 손담비·이규혁은 4층, 이규혁의 어머니는 3층, 이규혁의 할머니는 2층에서 거주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달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