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호랑이의 날' 맞아 29일 SSG전에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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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KIA 타이거즈가 국제 호랑이의 날을 맞아 이벤트를 연다.
KIA는 “오는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경기를 ‘호랑이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이날 경기의 시구자로 챔피언스필드 계단에 그려진 호랑이 벽화의 작가, 황중환 조선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교수를 초청한다.
황 교수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광주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챔피언스필드 3,4번 출입구 계단에 대형 호랑이 벽화를 그린 주인공이다.
길이 24m 너비 10.4m의 호랑이 벽화는 강인하면서도 익살스러움으로 올 시즌 챔피언스 필드를 찾는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모든 사람을 위해 응원의 노래를 부르는 ‘송포유’팀의 ‘코리안 타이거’ 공연이 펼쳐진다. 송포유는 대형 호랑이 인형과 함께 신나는 노래로 현장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KIA는 또 챔피언스필드 안에 있는 호랑이 이미지나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는 팬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KIA는 지난 2018년 국제적 멸종위기 1급 동물이자 우치공원 동물원을 대표하는 동물인 백두산 호랑이의 보존 사업을 알리고, 우치공원을 찾는 광주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백두산 호랑이 조형물’을 건립해 광주광역시에 기부한 바 있다.
KIA가 건립한 호랑이 조형물은 용맹한 기백이 표현된 백두산 호랑이와 새끼 2마리가 함께 있는 형상으로, 성체 호랑이 조형물은 길이 3m 높이 1.5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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