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첸백시·SM 분쟁 개입 안해…백현과 개인적 친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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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MC몽이 그룹 엑소의 첸, 백현, 시우민과 SM엔터테인먼트 사이의 분쟁과 관련해 어떠한 개입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일 MC몽 법률대리인 로펌고우 법률사무소(담당 변호사 고윤기)는 "MC몽은 그룹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간의 분쟁을 야기할 만한 어떠한 인위적 개입도 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한다"고 했다.
법률대리인은 "MC몽은 더더구나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사내이사가 아닌 만큼 관련 루머들은 명백히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
이어 "MC몽은 음악계 선후배로서 백현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을 뿐이며, 개인적인 친분을 이용하여 해당 아티스트를 영입하려는 어떠한 행동도 한 바 없다"라며 "평범한 교류의 일환으로 만난 자리에서, 회사문제로 힘겨워하는 후배를 위로했을 뿐, SM 측이 언급한 바와 같이 어떤 불법행위의 유인 등은 없었고 그럴 만한 위치에 있지도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SM은 제3자라는 불분명한 언급으로 MC몽측이 더 이상의 피해와 오해를 받지 아니하도록 더 이상 제3자라는 불분명한 언급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이후 발생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관하여서는 법률대리인을 통한 신속한 법적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1일 엑소 첸백시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정산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장기 전속계약을 맺도록 강요했다는 것을 근거로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첸백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7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통해 5월 31일까지 정산 자료 사본을 제공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SM은 자료 사본을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SM이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에게 이른바 노예계약 맺기를 강요하고 있다며 부당한 장기 전속계약도 이뤄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SM은 첸백시의 행동이 제3자의 외부 세력의 음해에서 시작됐다고 반박했고, 제3자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SM은 빅플래닛메이드에 내용증명을 보낸 것이 맞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빅플래닛메이드는 "당사는 보도에 언급된 아티스트들과 만난 적도 없고, 그 어떠한 전속 계약에 관한 논의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다"라며 "최근 SM으로부터 대표이사 명의로 내용증명을 받은 것은 맞으며, 타 엔터사의 내부 계약 상황을 관련 없는 본사와 결부시킨 의도가 무엇인지 유감을 표하며, 계속 이와같이 주장할 시에는 강경하게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MC몽 입장 전문이다.
로펌고우 법률사무소(담당 변호사 고윤기) 입니다. 의뢰인인 MC몽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1. 그룹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이하 ‘첸백시’)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간의 분쟁 중 SM 측에서 소속 아티스트에게 접근하여 영향력을 행사하는 외부 제3자가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하였고, 관련 기사가 배포되었습니다.
2.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이후 일부 후속기사에서 SM이 언급한 제3자가 ‘MC몽’과 ‘MC몽이 사내 이사로 있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라는 확인되지 않은 추측 보도가 있었습니다.
3. 이에 더 이상 잘못된 보도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본 보도자료를 통하여 MC몽은 SM과 ‘첸백시’ 사이에 분쟁을 야기할 만한 어떠한 인위적 개입도 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하는 바입니다. MC몽은 더더구나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사내이사가 아닌 만큼 관련 루머들은 명백히 사실과 거리가 멉니다.
4. MC몽은 음악계 선후배로서 백현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을 뿐이며, 개인적인 친분을 이용하여 해당 아티스트를 영입하려는 어떠한 행동도 한 바 없습니다. 평범한 교류의 일환으로 만난 자리에서, 회사문제로 힘겨워하는 후배를 위로했을 뿐, SM 측이 언급한 바와 같이 어떤 불법행위의 유인 등은 없었고 그럴 만한 위치에 있지도 않은 점을 밝힙니다.
5. SM은 제3자라는 불분명한 언급으로 MC몽측이 더 이상의 피해와 오해를 받지 아니하도록 더 이상 제3자라는 불분명한 언급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 MC몽 측은 본 보도자료를 통하여 명확하게 사실을 밝히고, 입장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후 발생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관하여서는 법률대리인을 통한 신속한 법적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부디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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