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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딸 하루, BTS→세븐틴 팬…앨범 사느라 망하기 일보 직전"

작성일: 2023.07.31 19:3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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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블로. 출처| 유튜브 '재친구' 영상 캡처
▲ 타블로. 출처| 유튜브 '재친구'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에픽하이 타블로가 딸 하루의 아이돌 사랑을 언급했다. 

최근 타블로는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콘텐츠 '재친구'에 출연해 하루의 근황을 공개하며 고충을 토로했다. 

타블로는 하루가 학교에서 아빠 성을 쓸 때 '타'라고 적었다고 밝히며 "보고 놀랐다. 종이를 보고 '하루야 아빠 성은 너의 성이랑 똑같을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 김재중이 하루는 연예인 누구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타블로는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을 좋아한다. 내가 아이돌 노래를 굉장히 많이 안다. 솔직히 말해서 이 업계에서 뭐라도 받아야 겠다. 내가 케이팝에 쓰는 돈이 굉장하다"고 토로했다. 

티블로는 김재중에게 "너네가 시작이었다. 너네가 살짝 굴린 돌이 이제 거대한 바위가 돼서 이제는 한 앨범에 종류만 20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하루가 좋아하는 그룹이 너무 많다. 진짜 농담이 아니고 매장에서 앨범을 굉장히 많이 사는데 직원분이 날 보고 내가 누군지 아시니까 웃으신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김재중은 "음원으로 들으면 되지 CD를 꼭 사야 되나?"라고 말했고, 타블로는 "포토카드 때문에 사야 한다. 이것도 너네가 시작하지 않았냐. 이게 더 너희 때문이다. 내가 지금까지 산 것만 해도 망하기 일보직전이다"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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