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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보고있나…수영 "20대男에 헌팅 당해…기분 좋았다"('조목밤')

작성일: 2023.12.15 12:0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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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 출처|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
▲ 수영. 출처|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수영이 최근 한 남성에게 헌팅을 당했다고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는 '20년차 현역 아이돌...헌팅 당한 썰 풉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수영은 최근 압구정에서 헌팅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올해 초 아니면 작년인데, 어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 두 명이 나를 향해서 걸어오더라. 핸드폰을 들고 오길래 사진 찍어달라고 하는 건 줄 알았다"고 했다. 

이어 수영은 "'안녕하세요. 저 이런 거 진짜 안하는데, 태어나서 처음인데'라고 하더라. 그래서 연예인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하는 게 처음인가 보다 싶었다. 근데 '죄송한데 실례가 안 된다면 전화번호 좀'이라고 했다. 옆에 있는 친구가 얘를 도와주려고 '제가 장담하는데 얘는 정말 한 번도 여자한테 연락처를 물어본 적이 없는 애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수영은 "'죄송한데 저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했더니 차는 멘트를 하는 거 아니냐면서 연애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다. 근데 내가 이 상황을 믿을 수가 없어서 말하고 웃으면서 10년이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상대방 입장에서는 내가 웃기려고 하는 멘트처럼 들렸나 보다. 그러더니 나한테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 SNS 프로필에 '남자는 다 똑같다'라는 게 뜨면 연락을 하겠다고 했다'라며 "그렇다고 내가 여기서 '소녀시대 수영인데요'라고 하면 민망할 상대방과 혹시나 상대방이 '누구요?'라고 할까봐 두려워서 그냥 죄송하다고 하고 포기하고 갔다. 끝까지 날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에 조현아는 "소녀시대 수영이라기보다 키 크고 예쁜 여자 또래겠거니 하고 간거다. 또래도 아니다. 너 데뷔 2002년 아니냐. 20년을 활동했는데 널 못 봤다는건 20대 초반"이라며 "기분은 좋겠다"고 말했고, 수영은 "기분 너무 좋았다"고 웃음지었다.

한편 수영은 정경호와 2012년 교제를 시작, 2014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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