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명가' 토탈셋 사단 "팬 있어 행복했던 2024년, 내년에도 건강하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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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로트 명가 토탈셋의 진성, 한혜진, 박군, 안성훈, 오유진이 연말의 흥을 더하는 명품 무대를 꾸몄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1 '콘서트 7080+'는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특집으로 방송됐다. 박군과 오유진은 정수라의 '환희'로 오프닝을 열며 '트로트 오누이'다운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이어 오유진은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을 선곡, 한층 성숙하고 탄탄해진 보이스와 감성, 구성진 창법과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트로트 프린세스'다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마이크를 이어받은 박군은 회식 자리의 대표곡이자 자신의 히트곡 '한잔해'를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안성훈은 경쾌하고 흥겨운 멜로디 위 우리의 삶을 사물놀이로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첫 미니앨범 수록곡 '좋다!'를 특유의 희망차고 시원한 보컬로 선사했다. '돌아설 때'를 열창한 한혜진은 곡의 흥겨움을 더하는 안무와 탄탄한 가창력을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 트로트 디바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또한 두 사람은 '바다새' 듀엣 무대로 역대급 케미도 만들어냈다.
마지막으로 '트로트 대부' 진성은 자신의 쉽지 않았던 청춘 시절의 이야기를 자전적으로 담아낸 '동전 인생'과 아버지의 헌신에 대해 노래한 자작곡 '소금꽃'으로 감동을 안긴 가운데 김용임과 함께 '못 잊을 사람'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토탈셋 소속 아티스트들은 토크를 통해 "2024년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기에 무탈하게 노래할 수 있어 행복했던 한 해였다. 2025년에도 건강하게 좋은 노래로 돌아와 당신의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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