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위해" 피에스타 이어 모모랜드까지…완전체로 다시 뭉친다[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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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최근 잠시 팬들 곁을 떠났던 K팝 그룹들의 재결합 소식이 이어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완전체로 깜짝 활동을 해 최근 팀 전속계약까지 체결한 피에스타와 약 2년 만에 재결합을 알린 모모랜드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피에스타는 해체 후 약 7년 만에 공식적으로 재결합을 했다. 2018년 해체 후 각자의 길을 걸었던 이들은 공식적인 재결합을 결정하고 봄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멤버 중 차오루가 멤버들과 완전체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회사를 찾기 위해 직접 발로 뛰었고, 그룹의 재결합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차오루는 지난해에도 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자금을 모아 '짠해' 저작권을 구매하는 등 팀의 재결합을 위해 힘썼다는 것이 알려져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이 덕분에 피에스타는 지난해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2015년 발매했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짠해' 리메이크 버전 음원을 발표했다.
당시 차오루는 "우리는 사실 팬들한테 선물 주려고 하는 것이다.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었는데, 오히려 반응이 너무 좋아서 우리가 선물을 받았다. 놀랐고,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공식 재결합을 알린 피에스타는 또 다른 리메이크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데뷔곡이자 대표곡인 '비스타'를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오는 27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K팝 슈퍼 콘서트 인 마카오' 무대에 오른다.
이어 모모랜드의 재결합 소식도 전해졌다. 가요계에 따르면 모모랜드 멤버 6인은 최근 인연엔터테인먼트와 팀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에 마지막까지 활동했던 모모랜드 멤버 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는 팀 활동에 한해 인연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2016년 11월 데뷔해 '뿜뿜', '뱀', '어마어마해' 등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밝은 분위기로 사랑받았던 모모랜드는 2023년 이른바 '마의 7년'을 넘지 못한 후, 전 소속사와의 동행을 마무리하며, 팀 활동도 자연스럽게 종료됐다.
그러나 이들이 2년 만에 다시 완전체 활동을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에 앞서 많은 K팝 그룹들이 '따로 또 같이' 전략으로 개인 활동은 물론 팀 활동까지 병행하고 있다. 이에 피에스타와 모모랜드가 재결합 후 어떤 활동을 펼칠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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