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하영, 첫출연부터 존재감 터졌다…아침에 라면 먹고 혼자 김치 담가[TV핫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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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하영이 첫 출연부터 존재감을 발산했다.
1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뉴 편셰프 하영이 첫 등장했다. 2025년 가장 주목받는 배우 하영이 ‘편스토랑’을 통해 첫 예능 도전에 나선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도 뜨거웠다. 베일 벗은 하영의 요리 일상과 매력은 높은 기대를 뛰어넘을 만큼 강력했다.
이날 하영은 “먹는 걸 좋아하고 많이 먹는다”라며 요리 실력에 대해서도 “잘은 못하지만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겸손하게 표현했지만 실제 하영은 한식, 양식, 베이킹까지 섭렵한 실력자였다.
이어 공개된 하영의 일상에서 내숭 따위는 찾아볼 수 없었다. 본가에서 대가족이 함께 살았다는 하영은 최근 작품 준비를 위해 10평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직 짐정리가 안 된 탓인지 집 이곳저곳에 짐들이 쌓여 있었다. 이어 방 한가운데에 이불을 펴고 잠들었던 하영이 눈을 떴다. 하영은 눈 뜨자마자 대뜸 카메라에 인사를 했다. 리얼 예능이 처음이라 카메라가 낯설었던 것.
눈길을 끈 것은 하영이 그린 여러 그림들이었다. 하영은 “미술을 10년 넘게 전공했다. 이화여대 서양화과 졸업 후 뉴욕 3대 예술대학 SVA에 진학했다. 대학원 다닐 때 연기수업을 들었는데 너무 강렬한 경험이었다. 고민 없이 연기를 하겠다고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그 선택 후 하영은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배우 전향 6년 만에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고.
하영은 글로벌 1위를 기록한 인기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디테일한 간호사 연기로 호평 받았다. 실제로 하영의 아버지와 언니가 의사, 어머니는 간호사. 하영은 “부모님이 일하시는 병원에서 알바도 하면서 분위기를 느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영은 남다른 라면 사랑과 먹방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영은 종류별 라면을 다 갖추어 둔 라면 금고에서 라면을 꺼내 끓였다. 이때 라조장을 넣는 킥을 공개했다. 그렇게 완성한 매콤 칼칼한 라면을 하영은 그야말로 폭풍흡입했다. 여기에 밥까지 말아 뚝딱 해치웠다. 호로록 면치기까지 완벽하게 보여주는 하영의 먹방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을 정도.
이외에도 하영은 자취방에서 혼자 고난도로 유명한 갓김치를 직접 담그고, 멸치 육수의 라면을 자신만의 레시피로 야키소바로 변신시켰다. 요리 과정 중간중간 경험으로 체득한 꿀팁들도 쏟아냈다. 한눈에 봐도 예사롭지 않은 하영의 요리 실력에 이연복 셰프는 “’편스토랑’에 보물이 들어왔다”라고 감탄했다. 현재 31살인 하영은 “요리 경력이 약 20년”이라고 밝혔다.
요리 실력, 꾸밈없는 매력 모두 빛났지만 가장 돋보인 것은 하영의 텐션이었다. 눈 뜬 순간부터 라면을 끓여 먹고 요리를 하는 내내 하영은 엄청난 텐션과 해피 바이러스를 내뿜었다. 자연스럽게 스태프들에게 기미를 부탁하는가 하면 ‘중증외상센터’ 속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를 꺼내 ‘중증라면센터’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낸 것. 그녀의 별명이 왜 ‘행하(행복한 하영)’인지 알 수 있게 하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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