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PD와 또 온라인 말다툼 "결정적 증거 공개할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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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서유리가 전 남편인 최병길 PD의 주장을 반박했다.
최병길 PD는 2일 개인 계정을 통해 "항간에 불거져 있는 저에 대한 오해를 좀 바로 잡고자 한다"며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그는 "서유리에게 진 채무는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서유리와 제가 50 대 50 지분을 소유한 '로나 유니버스' 사업에 들어간 것이다. 물론 제 개인 돈도 많이 들어갔었고 사업의 경영 악화로 인해 저는 현재 파산 상태에 이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지분은 반반이었지만 사업상의 부채는 제가 고스란히 책임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여의도 제 소유 집은 헐값에 매각, 용산 집은 경매에 부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최병길 PD는 "어쨌든 서유리에게 갚기로 한 채무는 제가 책임지고 이행하려고 노력 중에 있다. 결론적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서유리의 돈을 유용하여 이런 상황을 만든 것이 아니란 점을 다시 한 번 명확하게 하고 싶기에 처음으로 이런 글을 적어본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최병길 PD의 주장에 서유리는 분노했다. 서유리 역시 같은 날 "가만히 있는데 왜 갑자기 시비를 걸어 오시는지 모르겠네요. '로나 유니버스' 때 일을 잊으셨나요? 제 지분은 없었습니다. 부대표 최X호씨가 제 지분이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녹취도 남아 있습니다. 또한 저는 로나 유니버스 법인카드로 10원 한 푼 긁어본 적도 없고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업상의 부채? 정말 그게 전부 사업상의 부채였나요? 남아있던 당신의 미국 유학 빚. 영끌한 여의도 집 2금융권 대출. 페라리 구입 비용 등 아니었나요? 왜 전부 로나 유니버스 핑계를 대죠? 통장 이체 내역 하나만 까면 다 들통날 거짓말 그만 좀 해주세요. 안 그래도 날씨 더운데 더 열받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또한 "작년 12월에 갚았어야 할 채무 아직도 안 갚았으면 시비라도 걸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 에어컨 파워 냉방으로 틀어, 당장"이라며 분노하더니 "당신이 계속 허위 사실을 주장한다면 나도 어쩔 수 없이 대중에 결정적인 증거를 공개할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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