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불방망이' 한 경기 홈런 4개를 신인이 해내다니…올해의 신인상에 도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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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지난달 26일 애슬레틱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
이날 화제는 단연 애슬레틱스의 닉 커츠였습니다.
6타수 6안타 8타점, 무려 4개가 홈런이었습니다.
치면 담장을 가볍게 넘기는 괴력을 보여줬습니다.
역대 20번째 1경기 4홈런 타자의 탄생, 커츠가 신인으로는 처음이었다는 점에서 더 놀라웠습니다.
자연스럽게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커츠를 7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신인, 이달의 선수로 동시 선정했습니다.
7월에는 불방망이를 휘두른 커츠.
23경기에서 타율 0.395 11홈런 27타점 출루율 0.480 OPS 1.433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전체 기록도 타율 0.304 23홈런 61타점으로 꼴찌 애슬레틱스에서 가장 빛나고 있습니다.
올해의 신인상 수상 가능성도 높였습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마이애미 말린스의 카일 스타워스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24경기 타율 0.364 출루율 0.451 OPS 1.269에 10홈런을 치고 20타점을 해냈습니다.
이달의 신인에는 밀워키 브루어스 외야수 아이작 콜린스, 23경기에서 타율 0.321 2홈런 11타점을 보여줬습니다.
투수 부문은 텍사스 레인저스의 네이선 이발디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폴 스킨스, 구원 투수는 LA에인절스의 켄리 잰슨과 뉴욕 메츠의 에드윈 디아스가 나눠 수상했습니다.
이발디는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라는 경기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스킨스는 27이닝 동안 36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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