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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 황만익, 故송영규 절절한 추모…아픈 미소만

작성일: 2025.08.05 17:18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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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황만익 인스타그램
▲ 출처|황만익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뮤지컬 배우 황만익이 세상을 떠난 배우 고 송영규를 추모했다. 

황만익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생전 송영규와 유쾌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영규형. 학창시절 과선배로 그리고 무대 위의 연기 선배로 그리고 혼자 외로이 방송하던 나를 같은 회사로 이끌어줬던 나의 영규형"이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형이 늘 그랬잖아. 어디서든 약히지지 말고 당당하라고. 그런 나의 영규형이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 형이 힘들어도 항상 후배들 먼저 챙겨주고 늘 웃으며 용기를 주던 형인데"라고 안타까워하며 "보고싶을거예요 형. 잘가요 형.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생전 고인의 밝은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을 더 먹먹하게 한다. 

송영규는 지난 4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있던 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 

앞서 고인은 지난 6월 5km 거리를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적발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그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도 출연 중이었으나 음주운전 적발로 중도하차했다. 출연 중이던  드라마 '아이쇼핑',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일부 편집되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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