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어쩌나' 하필 채은성 부상이라니…결국 1군 엔트리 말소 "발가락 통증으로 휴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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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한화 타선을 이끄는 베테랑 채은성(35)은 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을까.
한화 이글스는 25일 채은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채은성은 2022시즌을 마치고 FA 권리를 행사, 한화와 6년 총액 90억원에 사인했다. 2023년 23홈런, 지난 해 20홈런을 기록한 채은성은 올 시즌 115경기에서 타율 .299 19홈런 80타점을 남기며 한화의 중심타선을 이끌고 있다.
올 시즌 한화는 2위를 달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18경기를 치른 한화는 67승 48패 3무(승률 .583)로 현재 단독 2위에 랭크돼 있다. 1위 LG에 5.5경기차 뒤져 있는 한화는 3위 SSG보다 8경기를 앞서고 있어 올해 가을야구행 티켓을 따낼 확률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화의 마지막 가을야구는 2018년으로 남아있다. 한화는 7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고 그 중심에 채은성이라는 중심타자가 존재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시즌 레이스에도 반드시 필요한 선수다. 그런데 발가락 통증이 채은성의 발목을 잡았다. 이날 한화 관계자는 "채은성이 왼쪽 네 번째 발가락 통증으로 인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통증 관리를 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와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라고 밝혔다.
마침내 길고 길었던 12연패를 탈출한 롯데는 좌완투수 김진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진욱은 지난 24일 창원 NC전에서 구원투수로 나왔으나 아웃카운트를 1개도 잡지 못하고 볼넷 1개와 사구 1개를 내주면서 1실점(비자책)을 하고 말았다.
한편 NC는 우완투수 김태훈을, 키움은 내야수 최주환과 우완투수 김연주를 각각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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