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버닝썬 논란' 딛고 본업 박차…'밭에서 온 그대' 주인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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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편의 '버닝썬 리스크'를 딛고 본업으로 복귀한다.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는 9일 박한별이 NBS한국농업방송 특집 드라마 '밭에서 온 그대'(극본 아몬드, 연출 이윤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밭에서 온 그대'는 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시골 마을 운동리에 내려오게 된 톱스타가 마을 사람들과 얽히고설키며 벌어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힐링 로맨스다.
박한별은 극 중에서 리즈 시절을 지나온 톱스타 하세연을 연기한다. 예능 촬영차 낯선 농촌 마을에 내려가게 된 하세연은 처음에는 서툴고 허당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지만, 특유의 밝고 당당한 에너지로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차츰 열어가며 모두에게 위로와 설렘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하세연은 드라마의 중심축이 되는 핵심 캐릭터"라며 "박한별의 맑고 따뜻한 이미지, 그리고 친근하면서도 매력적인 연기 톤이 캐릭터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 시청자 여러분께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한별은 2017년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의 동업자로 잘 알려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했고, 이듬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유인석은 클럽 버닝썬과 관련해 성매매 알선 등 각종 혐의에 휩싸인 뒤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2020년 12월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고 항소했으나, 이후 소를 취하하면서 형이 확정됐다.
박한별은 남편의 의혹이 불거진 후 모든 활동을 중단, 서울살이마저 정리하고 제주에서 조용히 생활하다 카페를 열고 자영업자로 변신했다. 카페 오픈 후 SNS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던 박한별은 지난해 새 소속사를 찾고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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