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재혼 19년만에 파경…"키스 어번, 일방적으로 집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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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58)과 컨트리 가수 키스 어번(57)이 결혼 1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30일 BBC와 TMZ 등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이 20년 가까운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여름부터 별거에 들어갔으며, 니콜 키드먼은 이혼 대신 가정을 지키고 싶어한다고 전해졌다.
소식통은 "키스 어번이 가족을 떠나 새로운 거처를 마련했다"고 귀띔했다. 키스 어번의 일방적인 별거 통보였다는 설명이다.
이들이 법적 이혼 절차에 들어갔는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들의 파경 이유도 명확하게 전해지지 않았다.
2006년 결혼한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은 슬하에 17살인 선데이 로즈, 14살인 페이스 마거릿 두 딸을 두고 있다.
호주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톱스타인 이들은 그간 힘든 시기와 전성기를 모두 함께하면서 서로를 지지해 온 잉꼬부부 이름이 높았다.
각종 프리미어와 행사에도 늘 함께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는데, 불과 지난 6월에도 테네시주 내쉬빌에서 열린 피파 클럽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터라 파경 소식에 대한 팬들의 놀라움이 더 컸다.
앞서 니콜 키드먼은 배우 톰 크루즈와 한차례 결혼, 두 자녀를 입양하고 가정을 꾸렸으나 10년 만인 2001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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